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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골해변 큰말해변의 인천 웅진군 자월도 자연이 잘 보존되어진 섬

by eul22 201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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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골해변 큰말해변의 인천 웅진군 자월도 자연이 잘 보존되어진 섬

 

통신 중계소 보수공사 관련하여 자월도를 당일 치기로 다녀왔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9시, 3시40분 왕복 티켓을 사서 다녀왔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 자월도 관련 정보를 올립니다.

 

자월도는 인조 시절  어느 벼슬아치가 귀양살이 첫날밤 억울함을 달래기 위해 보름달을 보고 호소하였더니 보름달이 점점 붉어지며 바람이 거세게 불고 폭우가 몰아쳐 하늘이 그 억울함을 알아줬다하여서 달이 붉어졌다는 뜻의 자월도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인천 웅진군 자월도는 인천연안여객부두에서 쾌속정으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을 한다. 자월도는 아직까지 자연경관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 자월도는 덕적도와 영흥도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이며 달바위선착장에 도착하면 5분 거리에 장골해수욕장이있다. 이 장골해수옥장은 백사장이 모래가 아주곱고 또 경사도 완만하여 피서지로는 제격이다. 또한 백사장 주변에는 수십년된 아까시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져있어 경관이 아주 좋다. 장골해수욕장 옆에는 또다른 해변인 큰말해수욕장도 위치한다.

 

자월도는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도 많이하며 우럭, 놀래미, 갯장어, 망둥어 등이 잡힌다고 한다. 또한 해발 165m의 국사봉이 있는데 등산로도 잘 되어있어 산행도 즐길수 있다. 국사봉에 오르면 인천항, 덕적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가 잘 조망이 된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를 거치는 레인보우호를 탐승하였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자월도 기준 인천항을 오전9시 출발, 오후 3시 40분에 자월도에서 인천으로 출발을 한다. 배편 시간은 매월 평일과 주말이 조정이 되므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서 배시간을 확인하여야 한다.

 

 

 

출발하는 레인보우호... 주말이라 레인보우호 자리가 거의 만석에 가까웠다.

 

자월도로 가는길에 인천대교를 지난다.....

 

 

자월도에 도착, 달마위 선착장이다. 선착장에 내리면 공용마을버스가 운행을 한다. 하루에 6회 운항한다고 한다. 난 자전거를 싣고 들어와서 해변 도로를 자전거로 돌아보았다. 1시간이면 남쪽 해변가를 구경하면서 충분이 돌수 있을 거리였다.

 

달바위선착장에서 나오면 바로 안내표지판을 볼 수있다.

 

 

그리고 달바위선착장 바로 옆에는 열녀바위라고 열녀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풍경. 대소이작도와 승봉도가 멀리 보인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

 

 장골해수욕장

 장골해수욕장

장골해수욕장

 

 큰말해수욕장

 큰말해수욕장 

  큰말해수욕장

  큰말해수욕장

 

큰말해수욕장의 해변도로에서의 풍경

 

밀물이 들어오는 장골해수욕장의 풍경

 

 장골해변 큰말해변의 인천 웅진군 자월도 자연이 잘 보존되어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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